사진 : 2009년 4월 21일 발표된 최신 발견된 지구와 유사한 행성의 모습. 이 행성의 이름은 Gliese 581e이며 현재까지 관측된 태양계 밖의 행성 중 가장 작은데 행성의 크기가 지구의 2배도 안 된다고 한다.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은하계 속에는 수십 억 개의 지구와 같은 행성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번 결과는 케플러 우주망원경이 수집한 데이터를 기초로 나온 결론이다. 이 우주망원경은 2월 1200개가 넘는 태양계 외 행성을 발견해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그 중 68개는 지구와 크기가 유사한 행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연구팀은 케플러 우주망원경이 4개월에 걸쳐 수집한 1차 데이터를 통해 모든 항성 중 1.4~2.7%의 항성이 지구와 같은 행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예측에 도달했다. 이들 행성들은 직경이 지구의 직경보다 0.8~2배 가량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한 천문학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결론은 지구와 크기가 같은 행성이 은하계에 20억 개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많은 행성 중 일부 행성에는 심지어 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
'Of world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랙홀이 큰 별 잡아먹는 현장 (0) | 2011.06.18 |
---|---|
FBI `UFO 소 8000마리 납치` 문서 공개 (0) | 2011.04.16 |
‘운석서 외계생명체 발견’ (0) | 2011.03.08 |
'두번째 태양이 오고 있다' (0) | 2010.11.21 |
태양계 밖에서 '또다른 지구' 발견 (0) | 2010.09.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