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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worlds

건욱이와 가을 하늘 별자리 관측하고....

by sailing park 2011. 9. 23.

 

 

 

 

 

 

 

 

스마트폰 구글 별자리 어플과 육안으로 밤하늘의 별자리를 확인 중인 박건욱

 

 

 

 

건욱이가 보고 있는  북동쪽 하늘의 목성(Jupiter)

태양계에서 가장 크고 금성 다음으로 밝으며, 서양에선 로마신화의 주신인 JUPITER라 부른다. 목성의 표면에는 적도에 평행하는 여러 가지 색깔을 띤 구름의 띠가 있어 자세히 관측하면 이 줄무늬에 농담이 있고 그 모양이 시간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런 띠들 외에도 살펴보면 남반구 중위도에 붉은 타원형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대적반(Great Red Spot)이다. 목성의 온도는 구름에서 방출되는 적외선을 측정하면 알 수 있으며, 약 130K로 태양에너지로부터 받는 값보다 높다. 이것은 목성 내부에서 방사성 물질이 붕괴되거나. 자체가 중력수축을 하여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음을 암시하고 한다.

지름: 14만 2,718km(지구의 약11배)
자전 주기(1일의 길이): 9시간 50.4분
공전 주기(1년의 길이): 11.86년
위성: 최소 16개
표면 중력: 2.53*
태양으로부터의 거리: 7억 4,090만 ~8억 1,570만 km
빛이 지구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 32.75분
적도표면-9시간50분30초 내 부-9시간55분30초
이심률 : 0.048
질량 : 지구의 317.89배
평균표면온도 : -110℃

jupiter2.gif◈갈릴레이 위성
1610년 갈릴레이가 자신의 망원경을 이용하여 목성을 관측하여, 목성 주위의 4개의 위성을 발견하였는데 이 위성을 '갈릴레이 4대 위성'이라 하며, 네덜란드 천문학자 마리우스에 의해 이오, 에우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은 태양으로부터 다섯째 번에 있는 위성입니다. 목성도 태양처럼 대 부분이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목성의 핵의 온도가 약 3만 500도씨라고 믿고 있습니다. 목성이 형성되던 당시, 지금으로부터 약 45억 년 전에는 목성이 현재 방출하는 에너지의 약 1,000만 배를 방출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목성은 별이 되기 위해 내부의 수소를 태우기에는 질량이 너무 적었지만, 수십 억 년 전에는 작은 별처럼 빛 났을 것입니다.

목성에는 16개의 위성이 있는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큰 축에 속하는 네 개의 거대 위성은 그것을 처음으로 발견한 갈리레오를 기념하기 위하여 '갈릴레오의 위성'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독일의 천문학자 시몬 마리우스가 갈릴레오보다 며칠 더 빨리 이 네 개의 위성을 발견하고, 각각의 위성에 이름을 붙여 놓았습니다.

목성에서 가장 가까운 위성부터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의순으로 이름을 붙였습니다.갈릴레오의 위성들의 크기는 달과 비슷 하거나 달보다 약간 큽니다. 네 개 위성의 궤도 바깥에는 지름이 19~169km 정도의 작은 위성들이 최소한 8개나 있습니다. 이들은 아마 목성에 붙잡힌 소행성일 것입니다. 그리고 네 개 위성의 안쪽으로 지름이약 201km '아말테아'라고 불리는 작은 위성이 있습니다. 이 위성 근처에서 이보다 더 작은 세 개의 위성이 탐사선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목성의 위성들간의 다양성과 유사성을 비교해 보기 위해 갈릴레오의 위성에 더욱 가까이 접근해 봅시다.

칼리스토-멀리 떨어진 위성

칼리스토는 목성에서 187만 9,312km 떨어져 있는, 갈 랄레오의 위성 중에서는 목성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위성입니다. 이 거리는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약 5배에 해당합니다. 칼리스토는 약 16.7일에 한번 목성 주위를 공전합니다. 칼리스토의 핵 부분은 거의 암석으로 되어 있으나, 그 표면은 암석 물질이 포함된 얼음구라는 사실이 탐사선에 의해서 발견 되었습니다. 칼리스토의 표면에는 큰 크레이터들이 잔뜩 있슶니다.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수십억 년 전, 그러니까 위성이 형성되었을 당시 행성 간의 공간을 떠돌아 다니던 물체들에게 두들겨 맞은 흔적입니다. 물론 그 물체들은 칼리스토를 구성하는 데 쓰인 마지막 물질이지요.

가니메데-수성보다 큰 위성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위성인 가니메데는 지름이 거의 5,300km에 달합니다. 이 위성은 지구의 위성인 달보다 크며, 심지어 행성인 수성보다도 큽니다. 그렇지만 칼리스토와 마찬가지로 가니메데도 역시 주로 얼음과 약간의 암석으로 이루어진 데 비해서 수성은 암석과 금속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크기와는 달 리 수성이 가니메데보다 휠씬 더 무겁습니다.

유로파-얼어붙은 위성

유로파는 갈릴레오의 네 개 위성 중에서 가장 작은 위성으로 지름이 3,126km밖에 되지 않습니다. 달보다도 약간 작은 셈입니다. 목성과의 거리는 약 67만 900km이고, 궤도 공전 주기는 3.5일을 약간 넘습니다. 그리고 유로파에는 크레이터가 많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얇은 얼음층으로 덮여 있다는 것을 탐사선 을 통해 직접 알게 되었습니다.그 얼음층 밑에는 액체 상태의 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오-화산이 폭발하는 위성

이오는 공전 주기가 약 1.7일이며 크기는 달보다 약 간 큽니다.목성과의 거리는 42만 1,600km로,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보다 약간 더 멉니다. 사실 이오는 목성에 매우 가까이 있어서, 목성의 인력에 의해 가열됩니다. 따라서, 이오에 있던 모든 얼음은 사라지고, 지금은 단지 암석만 남아 있습니다.뜨거운 정도는 화산이 폭발하는 것으로 보아 과연 어느 정도 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건욱이가 관측하고 있는 북동쪽 밤하늘의 목성(Jup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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