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e Yacht/yachting

2010 경기 국제 보트쇼

by sailing park 2010. 6. 9.

 

올해로 3회째인 경기 국제 보트쇼는 화성시 전곡항과 탄도항에서 매년 열리는 보트,요트의 박람회격 행사이면서 동시에 코리아 매치컵 요트대회를 개최한다.

경기국제보트쇼는 정부의 해양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경기도의 서해안 개발 방향이 부합 되어 경기도의 적극적인 해양개발의 의지적 행사이다. 

올해로 3회째 개최 하고 있어,  어느 정도 인식 부족 이였던 보트,요트,마리나의 개념이 확산 되어 가는 걸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은 해양산업의 꽃 이라 할 수 있는 파워요트 제작의 완성도와 또한 보트 개념에서 요트 세계로 가기에는 조금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 그 이후가 마리나 리조트라 할 수 있다. 다행히 현 정부 들어 경인운하를 내년 말까지 완공 한 다면, 이후 도시에서의 접근성 호조로 서해안 마리나 리조트 개발과 함께 활성화가 될 것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초기 시장에 걸 맞는 기업들의 기획력과 자금 투자가 필요한 것도 필수 요건이다. CJ그룹 처럼 섬에 골프장까지 무리하게 구색 마추기식 개발을 한다면 보기에는 좋겠지만 막대한 투자비 대비 회수 방법은 장기간 요원 해질 것이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도 있지만, ^^ 옛날에는 가능했다. 그러나 요즘은  input,output 이 명확해야 하므로, 좀더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겠다.

 

 

 

 프린세스에 타고 계신 파워마린 김대표님과 1시간여 미팅을 나누었다.

 

 현대요트에서 생산한 아산 45 요트. 국산이지만 아직은 엔진부터 많은 부품을 수입에 의존 하다 보니 공급가가 비싸고 완성도가 조금은 떨어진다.

하지만 파워요트의 불모지인 국내에서 제작했다는 것에 고무적이다.이제는 국산아닌 국산을 출시했다는 자아도취에서 깨어나 ^^하루빨리 도대표가 시장의 가격저항을 고려한 판매기획이 있길 바란다...  

 누구 소유인지는 모르지만 크루즈 요트인 베네토가 보인다. 후엔 저 정도는 대양에 끌고 나가야 되지 않나 싶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