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산 107-4
- 궁평리 해솔마을오토캠핑장 검색
- 위성 좌표 찍는법 E 126 41 08 N 37 07 45
해솔마을 캠핑장은 수도권에 바다를 끼고 있는 캠핑장으로써 접근성이 좋고 서해바다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캠핑장이다.
다만 샤워장과 화장실 및 개수대등의 시설들은 요즘 캠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에는 조금 아쉽다.
또한 사이트 바닥이 중요한데 거의 맨땅이라 비 온다니 수로 만든는 캠퍼들이 눈에 띈다.
캠핑을 다녀 보니 밤 알 만한 파쇄석으로 조성해 놓으면 우천시 배수도 잘된다.
야밤에 도착해서 해변가 숲속 복수사이트3번에 아름드리 접 벗꽃이 만개한 나무아래 우천시를 대비해 구축한 텐트와 타프
바닷가에서 바라본 캠핑장
전 날밤 비바람과 천둥번개를 아이들이 무서워 한다고 사이트 철수 하신 옆 캠퍼가 주고간 장작 1박스를 아침부터 화로에 태운다.
하지만 그 날 새벽에는 비도,번개도,천둥도 치지 않았다.^^
4월 하얀 벗 꽃이 지고나면 몽실몽실 피어나는 분홍색 접 벗꽃
벚꽃이 하얗게 눈꽃으로 내리고 나면 어느새 토실한 접동꽃으로 새단장하고 접 벚꽃이 대를 잇습니다. 반짝하고 마는 벚꽃의 아쉬움을 채워 비바람에도 쉬 지지 않고 오래가는듯 합니다.
야밤에는 철조망 사이로 군인들이 경계근무를 위해 다닌다.
한 군인 아이가 우리 사이트 앞에서 지나가다 엎어져 괜챃냐 물었더니 대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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