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漁 Feel

루어낚시의 채비법

by sailing park 2010. 6. 15.

 

[루어낚시] 초보전용-루어낚시의 채비법

 

1. 훅의 매듭

 

훅이나 지그헤드의 매듭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쌤은 주로 아래의 2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더 많은 매듭법은 좌측의 낚시자료 메뉴를 참조하기 바란다.

매듭할 때 훅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 흐미 아포라~

라인은 원래 컬러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색상을 주었으니 오해 없도록...험~

 

 

2. 채비(Rig)

 

루어와 훅(지그헤드), 봉돌 등을 어떻게 응용하고 적용하는냐에 따라 채비법은 여러 가지로 구분된다.

응용 및 적용이란 순서를 어떻게 정하고, 무엇을 달고, 길이는 얼마나 할 것이며,

훅은 어디에 꿸 것 인지 등을 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도 새로운 채비법들이 생겨나고 있다.

아래의 채비법들은 고전적으로 꾸준히 사용되어 온 교과서적인 채비법들이다.

바다루어낚시에서는 주로 지그헤드 리그가 사용되며, 경우에 따라 텍사스 리그나 캐롤라이나 리그, 다운샷 리그가 사용되기도 한다.

 

 

 

 

각 채비법들에 대해 간략히 짚고 넘어가도록 한다.

 

1) 텍사스 리그

비교적 깊은 수심층을 노리며, 물 속에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 사용된다.

활성도가 좋을 때 유리하며, 웜-비드(구슬)-싱커(일명 총알) 순으로 채비한다.

*싱커(Sinker) : 총알 형태의 봉돌

*비드(Bead) : 다각형의 유리 구슬. 싱커와 부딪히면서 미세한 소리를 발생함.

 

2) 스플릿샷 리그

조개봉돌을 웜 상단에 부착하는 특징이 있다.

조개봉돌의 무게나 위치에 따라 루어의 액션이 다르게 연출되며, 루어의 수평 및 수직 액션이 가능하다.

 

3) 지그헤드 리그

지그헤드를 사용한 채비법으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채비법이다...^^

바다루어낚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비법이기 때문이다.

폴링액션이 잘 연출된다.

지그헤드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이전 강좌를 참조하기 바란다... 헐~

*폴링(Falling) : 루어가 자연스럽게 바닥으로 낙하하는 것

 

4) 노싱커 리그

말 그대로 싱커가 없는 채비법이다.

싱커가 없다보니 채비 전체의 무게가 가벼워 롱 캐스팅에는 지장을 받지만,

싱커가 없는 관계로 밑걸림에 강하며, 순수한 루어의 액션이 그대로 연출되는 장점이 있다.

루어의 액션이 가장 잘 연출되는 채비법이다.

 

5) 캐롤라이나 리그

루어 상단 30cm 전후에 싱커를 부착하며, 노싱커와 마찬가지로 루어의 액션 연출이 잘 된다.

싱커가 바닥 지형을 스치며 지나갈 때의 진동이 웜에 전달되어 불규칙적인 루어의 액션이 연출된다.

광어 낚시를 할 때 쌤이 가끔 응용하는 채비이다.

광어가 있는 곳은 모래가 있는 곳이 많으므로 캐스팅 후 채비를 바닥에 가라앉히고,

서서히 바닥을 긁다가 갑자기 톡 채주면 바닥의 모래가 일렁이면서 동시에 웜의 액션이 연출된다.

이때 광어는 흥분하여, 덜컥...ㅋㅋㅋ(희망사항...^^)

광어를 잡기 위해서는 여러분들도 한 번쯤은 응용해 볼 만한 채비법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물론 지그헤드 리그에도 광어는 잡힌다...^^

 

6) 다운샷 리그

물괴기들이 바닥에 몰려있으면서 활성도가 떨어질 때 사용하면 유리하다.

겨울철 저수온으로 물괴기들이 군집으로 한 곳에 몰려 있거나,

한 여름 수온이 높이 올라가 물괴기들이 바닥에서 떠 있을 때 유리한 채비법이다.

실전 응용은 캐스팅 후 바닥에 거의 고정한 체 달달달 떨어주는 액션을 주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도 입질이 없으면 약간 앞으로 릴링하여 다시 같은 동작을 반복해 준다.

단점은 바닥에 밑걸림이 심하다는 것...ㅠ,.ㅠ

그리고 쌤이 아끼는 만원짜리 로드(미디움대)로는 액션 연출이 안 된다는...-.-

 

 

 

3. 지그헤드에 웜 끼우기

 

지그헤드 리그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비법이므로 별도로 웜 끼우는 법을 그림으로 나타내었다.

위의 매듭법과 더불어 잘 활용하기 바란다.

 

 

 

 

 

위의 채비법 이외에 몇 가지의 채비법들이 더 있으나,

바다루어낚시에서는 위의 채비법 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실제로 쌤은 주로 지그헤드 리그, 캐롤라이나 리그, 다운샷 리그를 상황에 맞게 사용하며,

경우에 따라 가끔 스플릿샷 리그나 텍사스 리그를 사용하는 정도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비는 money money 해도 지그헤드 리그 !!!

 

포인트를 향한 정확한 캐스팅!!

올바른 줄감기와 파지법에서 시작된다.

 

낚시는 다양한 장르에서 나름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기술적인 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면서 과거엔 낚기 어려웠던 대상어나 대형어를 힘들이지 않고, 쾌적하게 낚아 올리는 시대로 변해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낚시도구 역시 하루가 다르게 진보해가고 있으며, 앞 다투어 신장비도 출시되고 있다.
낚시에 입문하는 입장에선 이처럼 복잡다양하게 발전되고 있는 도구와 용법을 사전 지식 없이 곧바로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간단한 그립 방법은 두 말할 나위도 없고, 릴 줄감기부터가 잘못되어 캐스팅 자체는 물론 전반적인 응용 동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일쑤다. 욕심이 앞선 나머지 기본을 무시하고 비법부터 익히고자 하는 조급함 때문이다.
루어낚시의 시작은 캐스팅이다. 목표 지점을 향한 정확하고도 안전한 루어 투척이야말로 루어낚시의 기본 테크닉인 것이다. 릴 줄감기기와 낚싯대 쥐는 법- 사격에 비교하자면 안전한 실탄 장전과 정확한 소총 파지법이 될 것이다.

 

[ 스피닝 릴 스풀에 낚싯줄 감기 ]

 

새로 구입한 릴에 낚싯줄을 감는 일견 단순한 작업인 듯 보이지만, 줄 감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베이트 캐스팅 릴은 간단히 줄 감기를 할 수 있어 말썽의 소지가 크게 없지만, 스피닝 릴의 경우는 최초의 낚싯줄을 잘못 감으면 낚시터에서 본의 아니게 낚시를 망치는 수가 있다.
스피닝 릴은 구조상 낚싯줄이 꼬이기 마련이므로 처음 감을 때 주의해 감아야 한다. 낚싯줄이 꼬이는 이유는 처음 감을 때의 실수, 낚시 도중 드랙(Drag)의 과다 사용, 라인 롤러(Line roller)의 불량, 회전하는 루어나 채비 등등이 그 요인이 된다. 비틀려 감긴 낚싯줄은 꼬이고 꼬여서 풀 수 없게 엉켜버리기도 하고, 헐겁게 감긴 낚싯줄은 스풀에서 쉬 쏟아져 나와 엉켜버리고 만다.

스풀에 낚싯줄 감기


스풀에 새 낚싯줄을 감는다면 <그림3>과 같은 방법으로 감도록 한다. 릴을 낚싯대에 장치하고, 낚싯줄을 낚싯대의 가장 큰 가이드로 통과시켜 줄이 릴로 들어오도록 하는 방법이다.
혼자서는 어려운 작업이므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한 사람은 릴을 감고, 나머지 한 사람은 낚싯줄 실패를 잡는다. 릴은 드랙을 조여, 감는 도중 역회전이 되지 않도록 하고, 낚싯줄 실패의 가운데 구멍에 젓가락과 같은 봉을 통과시켜 단단히 잡되, 실패가 빡빡하게 회전하여 스풀에 줄이 단단히 감기도록 적당한 저항을 주어야 한다.
<그림4>의 줄 감기는 틀린 방법이다. 바르게 감겨 있는 실패에서 일부러 비틀어 감는 꼴이 된다. 다만, 릴 스풀에서 낚싯줄을 풀어 손으로 실패에 되감아놓은 경우에는 이미 비틀린 채 감겨 있으므로 <그림>처럼 하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가이드를 통과하기 전에 낚싯줄을 잡고 실패에서 풀려 올라오는 낚싯줄의 상태를 주시하면서 릴을 감아야 한다. 그리고 릴링을 서너 번 할 때마다 낚싯줄을 확인하되, 실패에서 풀려 올라오는 낚싯줄의 꼬이는 정도가 심하면 실패를 뒤집어 놓고 다시 감아올리는 방법을 반복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그나마 줄 꼬임을 줄일 수 있다.

 

줄이 감겨진 스풀의 3가지 형태


릴 스풀에 낚싯줄을 다 감았을 경우, 스풀에 감겨진 그 모양새는 <그림5>의 A, B, C 중 어느 한 가지가 된다. 이 가운데 가장 평범한 것이 수평으로 감긴 B이다. A는 앞으로 쏠려 감겼고, C는 뒤로 쏠려 감긴 것이다. 무난하게 트러블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B가 이상적이다. A는 캐스팅 시에 낚싯줄이 스풀의 끝단에 많이 스치므로 방출 성능이 낮아져 원투에 방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낚싯줄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가는 현상이 적어 일부러 이런 형태로 감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아예 이러한 역(逆)테이퍼 형태의 스풀을 만드는 릴 메이커도 있다. C는 과거에 롱 스풀이 처음 등장하였을 때에 적용되던 형태인데, 캐스팅 시 낚싯줄의 방출성능은 좋지만 <그림2>와 같은 폐단이 생겨 바람직하지 못하다.정상적으로 제작된 릴 스풀에 A 또는 C와 같이 감기는 것은 라인 롤러나 메인 축의 위치가 바르지 않기 때문이다. 편하게 낚시를 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교정을 해 주어야 한다.

잘못 감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교정법’


최근의 스피닝 릴 제품은 설명서에 스풀에 감긴 낚싯줄의 형태를 소개하는 한편, 교정법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줄이 잘못 감기는 현상의 교정법은 매우 간단한데, 메인 축과 스풀이 닿는 지점에 얇은 와셔를 가감하면 된다. <그림5> A와 같이 감긴다면 와셔를 추가하고, C와 같이 감긴다면 와셔를 빼내면 된다. 중상급품 이상의 릴에는 추가 부품으로 분명히 교정용 와셔가 박스 안에 동봉되어 있다.

 

[ 올바른 낚시대 파지법을 익히자 ]

 

낚싯대 그립(Grip·把持法)은 당사자가 가장 편하게 쥘 수 있는 방법이 우선일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도구를 제대로 사용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성능을 충분히 발휘시킬 수 있도록 올바른 방법으로 잡아야 할 것이다. 릴을 장착해 사용하는 낚싯대는 루어나 채비를 던지기 쉬워야 하고, 오랜 시간 다루고 있더라도 손목에 부담이 적게 가야 한다. 릴을 사용함에 있어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피닝 로드의 올바른 파지법

 

스피닝 릴을 장착하게 되는 스피닝 로드는 <사진1>처럼 잡는 것이 올바른 파지법이다. 릴의 다리가 중지와 약지 사이로 들어오게 해야 하는 것이다. 이때 ‘엄지1’은 낚싯대의 정중선 위에, ‘검지2’는 라인 컨트롤을 위해 사용해야 하므로 자유로워야 한다.
검지는 캐스팅 시에 낚싯줄을 걸고 던지는 데 쓰이며, 릴에서 방출되는 낚싯줄을 제어하기도 한다. 다만 검지를 뻗었을 경우 릴의 스풀 끝에 손가락 끝이 충분히 닿아야 한다.
‘중지3’은 가볍게 쥐도록 한다. 너무 힘을 주면 손목이 뻣뻣해 진다. ‘약지4’와 ‘소지5’는 단단히 낚싯대를 감아쥐어야 하는데, 지금까지의 과정이야말로 올바른 낚싯대 파지법이라 할 수 있다.
릴링을 할 때엔 <사진2>와 같이 검지를 접어야 한다.

 

<사진3>과 <사진4>는 정상적인 방법에서 벗어난 예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사용자가 이런 방법이 편하다고 주장한다면 더 이상의 논의는 필요 없겠지만, 이러한 형태의 파지법으로는 기민하게 릴을 다룰 수가 없다. 

<사진3>의 방법은 약지와 소지 사이에 릴의 다리가 위치하게 되는 형태로, 경력이 많은 낚시인들도 흔히 이 같은 방법으로 낚싯대를 잡곤 한다. 이 같은 파지법은 앞쏠림이 있는 낚싯대를 사용하거나 루어에 예민한 동작을 부여할 때 활용하는데, 이보다는 낚싯대의 무게중심을 고쳐 사용하는 편이 좋다. <사진3>의 파지법은 낚싯대를 쥐는 악력(握力)이 약해지거나 스풀의 구경이 큰 릴을 사용할 경우, 젖혀진 베일에 손가락이 부딪힐 우려도 있기 때문에 손이 매우 작은 사람이 아닌 이상 바로잡는 편이 바람직하다.
<사진4>는 초보자에게서 자주 보이는 형태이다. 마치 릴의 다리를 방아쇠처럼 잡는 방법인데, 이렇게 되면 검지를 이용한 라인 컨트롤이 불가능한 자세가 되고, 캐스팅 시 검지를 펴면 그립 자체가 불안정하게 되는 폐단이 따른다.

<사진5> 역시 잘못된 방법이다. 엄지손가락의 위치가 낚싯대 위가 아니라 봉을 움켜쥔 듯한 자세인데. 이렇게 잡으면 한 손만으로는 정확한 캐스팅이 불가능하다. 뒤로 젖혀지는 낚싯대의 반동을 받쳐주지 못하므로 정확한 캐스팅이 안 되기 때문이다. 왼손으로 낚싯대의 끝을 잡고 두 손으로 캐스팅할 경우엔 문제가 없겠지만, 뒷 그립(Rear grip)이 짧은 원 핸드 캐스팅 로드를 갖고 두 손으로 휘두른다면 그 모습이 우스꽝스러워진다.
대개의 릴 사이즈는 올바른 파지법으로 쥔 보통 크기의 손을 가진 사람의 치수로 제작된다. <사진1>에 표시한 A의 길이는 5~6cm, B의 길이는 6~7cm, C의 길이는 8~9cm 정도가 일반적인데, 이 치수를 벗어나면 정상적으로 낚싯대를 쥐었을 때 검지가 스풀의 끝에

닿지 않거나, 로터(Rotor) 회전 시 베일(Bail)의 일부가 손가락에 부딪쳐 상처를 입기도 한다. 만일 이런 릴이 있다면(과거에는 유명 외국제품도 이런 상품이 있었다) 잘못 설계된 제품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베이트 캐스팅 로드의 파지법

 

과거 베이트 캐스팅 릴의 파지법은 오른손잡이의 경우는 ‘오른손으로 던지고, 왼손으로 바꿔 쥔 뒤 릴링하는 것’이 정답이었다. 베이트 캐스팅 릴은 스피닝 릴과 반대로 우측에 핸들이 붙어있기 때문이었다. 이때의 파지법을 본다면 <사진6>과 <사진7>이 된다.
<사진6>은 캐스팅 시에 쥐고 있는 모습으로 엄지는 릴의 스풀 위에, 검지는 릴 시트 아래로 돌출된 트리거를 걸어 잡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단단히 쥐고 있는 형태이다. 이 같은 파지법은 엄지로는 릴의 스풀 회전을 제어하기 쉽고, 손목도 자유로워 마음껏 캐스팅할 수 있는 자세가 된다.

캐스팅 후에는 왼손으로 옮겨 쥐는데, 이때는 릴 시트

의트리거가 약지와 소지 사이로 들어오게 하고 릴을

감싸듯 쥔다.

검지·중지·약지가 낚싯대를 받쳐줘 단단히 쥘 수 있고, 손목의 부담도 적다. 바로 이 같은 파지법이 릴링 시의 표준 자세라 하겠다.
<사진8>은 ‘투 핑거(two finger) 그립’으로서 손을 바꿔 쥐는 일 없이 캐스팅한 뒤 곧바로 릴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검지와 중지 사이가 아니라 중지와 약지 사이에 트리거를 끼우는 형태이며, 릴도 우(右)핸들이 아니라 좌(左)핸들을 사용한다. 오른손잡이용(왼손잡이용이 아님) 좌핸들 릴은 90년대 중반에 출시됐는데, 일본의 배스 프로가 사용하면서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좌핸들 릴은 던지고 바로 감을 수 있는 이점 덕분에

낚시인들로부터 환영을 받았고, 그 이후 좌핸들 베이트 캐스팅 릴이 양산되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과거 우핸들 릴에 비해 좌핸들 릴은 던지고 쥐는 힘이 약하고, 손목에 부담이 따른다는 것이 흠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루어낚시에 쓰이는 인조미끼 (이하 루어)는 크게 하드베이트와 소프트 베이트로 나눌 수 있어연...재질은 다르지만 어식성 물고기를 먹이로 착각하게 만들어서 공격하게 하는 개념은 똑같음...

1. 소프트베이트 
 
  (1) 웜의 종류
- 길게 쓰면 소프트베이트지만 대부분 웜으로 통칭..



스트레이트

가장 지렁이에 근접한 웜이다. 크기는 주로 4인치부터 6인치 사이의 것을 많이 사용한다.

주로 노싱커채비에 폴링중 가장 많은 입질을 받을수 있다.





글럽


노싱커, 텍사스, 캐롤라이나 리그등 어느리그에도 잘
어울린다.
노싱커로 수초나 수면위를 끌어 특유의 꼬리
흔들림으로 배스를 자극하는 버징그럽으로도 사용됨.
3인치 이하의 글럽웜과 지그헤드의 조합은 쏘가리, 꺽지낚시에 많이 쓰인다.



더블테일

그럽웜의 변형. 두개의 꼬리로 인해 러버지그나 스피너베이트 등의 트레일러로 많이 사용된다.

가재의 모양을 본딴것으로 텍사스리그등과 함께 쓰도 아주좋은 조과를 선사한다.
활성도 낮은 꺽지, 쏘가리낚시에 사용하면 괜찮다.


저크베이트

물고기 모양을 닮은 웜. 주로 노싱커로 사용된다.
피싱프레셔(스트레스)가 높은 고기들을 상대할때 주로 사용된다고 한다.



리자드


도마뱀모양의 웜



스커티드 더블테일

게리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름을 따서 훌라그럽이라고도
불린다. 
게리사의 이카라는 웜은 왼쪽사진에서 그럽
꼬리를 잘라낸 형태.
지그헤드에 끼우면 러버지그와
유사하게되고, 텍사스리그로도 많이 사용된다




튜브웜
 

속이 비어있음. 주로 지그헤드에 끼워 사용.


패들테일
넙적하게 생긴 꼬리를 달고 있는 웜.


크로울
가재형태의 웜. 텍사스리그로 수몰나무를 공략하면 좋은 반응을
얻을수 있다. 


 
(2) 바늘에 웜 끼우기 -바늘 세팅법-


와이드갭훅 - 대부분의 배스낚시에 쓰임

지그헤드

튜브웜 세팅법





 (3) 웜을 이용한 채비 -각종 리그들-



좀더 자세히...ㅋㅋㅋ



2. 하드베이트


 

미노우


가만 두면 물에 뜨는 플로팅타입, 물속에서 정지하는  서스펜드타입, 가라앉는  싱킹타입으로 분류할수 있으며

립의 크기에 따라 유영하는 수심층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뚜벅이낚시에서는 립이 짧은 플로팅이나 서스펜드 타입을

많이 사용하고, 립이 큰것들은 보트낚시에서 사용된다.





바이브레이션

립리스 크랭크베이트라고도 불리며, 립이 없고, 가라앉는
싱킹타입이다.
루어 안에 구슬(래틀)과 감아들일때의 떨림으로 유혹한다.
감아들이는 속도에 따라 수면에서 바닥까지
전층탐색이 가능하다.



크랭크베이트

물에 떠오르는 플로팅타입이 많고 개중에 서스펜드형도 있다고 함, 뚱뚱한 형태이며 깊은 수심
층을 노리는 루어.
루어몸체떨림(바이브레이션)이 강하고
립이 큰것은 바닥을 치듯이 유영하여 대상어를 자극한다



포퍼

주둥이가 움푹 패인 탑워터 루어.
짧게 끊어치면 폭폭거리는소리를 내며 물살을 튀겨 배스의 눈길을 끌게 된다. 주로 해뜰녘, 해질녘이나 흐린날에 사용하면 효과가 좋고, 계속 액션을 주기보다는 짧은 정지동작을 잘 섞어줄때
입질을 받을수 있다.




스틱베이트

오래된 루어제작회사인 헤돈사의 자라스푹으로 대표되는
탑워터 루어.
펜슬베이트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워킹더독이라고 불리는 지그재그 액션의 대명사.






프롭베이트

스위셔(Swisher)라고도 불리며, 뒤나 앞 혹은 앞뒤로 프로펠러가
달려있는 탑워터용 루어.
바람부는날에
효과적이며, 연속적으로 끌기, 짧게 끊어치다가 끌기 등의 방법으로 운용한다.




스피너베이트

아마도 뚜벅이 낚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하드베이트가
아닐까 한다.
위쪽 블레이드는 쫓기는 한떼의 물고기나
애벌레를 형상화 하고,아래쪽은 그뒤를 쫓는 포식어로 형상화 했다고 한다. 사람의 눈에는 영 아니다 싶어도
배스눈에는 그렇게 보이는 모양이다.
블레이드는 길쭉한
형태의 윌로우형, 조금 덜 길쭉한 타원형태의 콜로라도형, 원형에 가까운
인디애나형이 있다.

사용법은 캐스팅후 적절한 속도로 유영하는 수심층을 조절하면서 감아들이면 된다.
수중바위나 나무등에 부딪혀 멈칫 넘어지는
동작을 보일때 반사적인 입질을 받을 확률이 많다.




버즈베이트

위쪽 블레이드가 수면에 시끄러운 파장을 일으키고 배스로 부터
반사적인 입질을 유도하는 루어.
활성도가
높은 늦은봄부터 초가을까지 주로 사용되며, 장애물이나
수초주위를 끌때 효과적이다



스퍼너 (인라인 스피너)

몸통과 블레이드가 일직선으로 되어있는 형태.
일반적인 배스낚시에 자주 사용되지는 않고, 쏘가리나 꺽지낚시에서
많이 사용된다.
특히 꺽지킬러라는 별명을
지닐만큼 꺽지에게 위력적인 루어






지그스피너

스피너베이트와 그 모양이 유사하나 아래에 달린 헤드부분에 지그헤드를 끼웠다 뺏다 할수 있는 철사가
구부려 두었다.
지그헤드와 같이 세팅해서 쓴다




스윔베이트

루어표면을 웜재질처럼입힌 일종의 바이브레이션 루어.




스푼

숟가락 형태의 고전적인 대표적인 루어. 소풍갔다가 물가에서 빠트린 숟가락을 물고가는 물고기를 보고
착안해서만들었다고 함. 완곡도가 큰것은 약한물살. 완곡도가 작은것은 빠른물살에 사용된다. 최근 양어장 송어낚시에는 5g 미만의 소형 마이크로 스푼을 많이 사용한다.




메탈지그
스푼형태를 발전시킨 루어.
겨울 깊은수심의 배스를 잡는 지깅 혹은 바다지깅에
사용된다. 주로 보트낚시에서만 사용한다.
 



러버지그(Rubber Jig)
지그헤드에 실리콘으로 된 스커트를 입혀둔 루어.
가는 철사나 칫솔모 형태의 위드가드있는 것은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 사용된다.



개구리

개구리나 쥐 등을 닮은 탑워터 루어.
수초가 우거진 곳에서 걸림없이 사용되도록 고안되었다.

배스보다 가물치낚시에서 많이 사용된다.

3. 루어의 운용법 (루어에 액션 주기)

 아무리 루어가 실제 대상어의 먹이(베이트 피쉬)와 생김새가 똑같아도 물고기들은 물 속에서 시력보다는 옆줄로 인식하기 때문에 대상어에 어필하기 위해서는 낚시꾼이 루어에 액션을 주어야 한다. 포인트, 활성도에 따라서 다른 액션에 반응할 수 있으므로 알아두면 좋다.




 폴링(Falling)
- 폴링은 캐스팅이나 피칭한 루어가 자연스럽게 포인트로 떨어 지게 하는 액션이다. 프리 폴링(Free Falling)은 캐스팅 후 라인의 힘이 걸리지않게 하여 포인트 바로 위에서 흘려 넣는 방법으로, 릴에서 라인이 쉽게 풀려 나올 수 있게 하고 루어의 착수 후에는 로드를내려 주어야 한다.커브 폴링(Curve Falling)은 라인에 힘이 걸리게 해서 루어가 포인트를 향해 곡선을 그리면서 흘러들게 만드는 것을 말하는데, 라인을 정지시키고, 로드 끝을 세우고 있는다.



 리프트 및 폴(Lift & Fall) - 한번 떨어지게 한 루어를 바닥에서 끌어 올렸다가 다시 떨어뜨리는 액션이다. 로드를 들어올려서 연출하거나, 릴로 감아들여 취할 수 있지만, 싱킹 타입의 루어일 때는 로드 액션이 편하다. 루어가 바닥에 닿으면 로드를 90도 정도 들어 올렸다, 급히 떨어뜨리는 동작을 반복해 나간다.

 

 

 바텀 크롤(Battom Crawl) - 바닥을 끌어 주는 방법으로, 조작 방법이 간단하고, 호수바닥의 형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로드로 루어를 끌거나, 릴로 감아들이면서 바닥을 감지해 나가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액션을 취하다가 무엇인가 다른 감각이 느껴지면 일단 멈추고 배스의 반응인지를 파악해 내는 일이다.





 쉐이킹(Shaking) - 지형 지물이나 커버 안에서 루어를 소폭으로 흔들어 주는액션이다. 바닥끌기 등으로 포인트에 도착해서 쉐이킹을 더하면 효과적이다.쉐이킹에서 중요한 것은 라인을 팽팽하게 유지하는 것이다조금씩 흔드는 진동이 루어에까지 전달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손목을 이용해 로드를 떨어 주되, 로드 전체를 흔들지는 않는다. 라인을 팽팽히 유지한 채, 손잡이의 뒷부분을 한 손으로 두드려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트위칭(Twitching) - 릴로 라인을 조금씩 감으면서, 로드 끝을 짧게 끊어 당긴다. 이를 통해 루어의 액션을 보다 크게 얻어낼 수 있다. 로드를 조금씩 진동시키거나 멈추고, 방향을 바꾸어 주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죽어가는 물고기가 마지막 발버둥을 치는 모습을 연상하면서 액션을 취해 준다.




 저킹(Jerking) - 트위칭보다 로드를 많이 움직인다. 좌우로나 위아래로 흔들면서 루어를 이동시킨다. 잠시 동작을 멈출 때 입질이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늘어진 라인이 없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릴로 라인을 감아들이는 것보다는 로드로 액션을 취하고 라인이 느슨해진 것만큼 릴을 감는 방법이 자연스럽다.





 워킹 더 독(Walking the Dog) - 개가 목을 흔드는 것 같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루어를캐스팅하고 파문이 사라지면, 느슨해진 라인을 감은 뒤 로드를 밑으로 가볍게 끊어 쳐 주는 일을 반복한다. 잠시 정지하였다가 이런 행동을 반복하여 루어가 좌우로 목을흔들게 연출한다. 도망치는 배스 떼 속으로 캐스팅하고는 빠르게 워킹더 독 액션을 위해도 효과가 좋다.

 

 스킹(Sking) - 플러그를 수면에서 미끌어지도록 하는 동작이다. 로드 끝으로 가볍게 당겨 주면서, 루어가 가진 액션을 활용한다. 액션을 취한 후에는 적어도 10-20초 정도 멈춰 준다. 익숙해지면 루어의 턴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스탑 엔 고우(Stop & Go)
- 로드를 끌거나 릴을 감아 연출할 수 있으나, 플로팅 타입의 루어는 로드를 조작하는 쪽이 편하다. 루어가 착수하면로드 끝을 아래로 향한 상태에서 끌고 정지하고 하는 동작을반복한다. 로드를 끌 때 루어는 물속으로 들어가고 멈추면물위로 떠오른다.



스테디(Steady) - 루어 자체의 고유한 액션을 활용하여 단지 감아들이는 것을 '롤링(Rolling)'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스피드의 변화나스탑 엔 고우의 동작을 결합한 것이 스테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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